중독에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스마트폰 중독,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 도박이나 약물 중독, 그리고 알코올 중독까지..
중독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인 속성이 있으며,
한가지 중독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중독에 쉽게 빠지곤 합니다.
즉, 청소년 시간에 게임 중독이었던 친구들이 도박에도 잘 빠져듭니다. 물론, 약물도 쉽게 접하기도 하구요.
중독은 예방이 최선인 질환입니다.
재발이 매우 높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사전에 중독으로 접어들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적 개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매우 고도록 발달되는 상황에서
요즘에는 초등학교 고학년들까지도 도박을 하거나 약물에 쉽게 노출이 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중독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의지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내담자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할 때가 많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중독에 대해서 정말 제대로 알아보고 살펴보는 작업부터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심리상담을 통해서
- 중독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시간을 갖게 되며, 자신의 상태를 좀 더 정확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 중독은 단순히 게임을 끊거나 술을 끊거나 도박을 하지 않는 등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앞서도 언급한 것처럼 재발이 너무 쉽거든요. 나의 삶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살펴보면서 삶의 태도를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삶의 변화가 같이 도모될 수 있도록, 내 삶의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 중독에 빠져 있는 가족들이 중독자들을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고 구체적인 방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됩니다.